박해미, 순대 비주얼 보기 싫다더니 “인생 최고의 만남” 감탄(백반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해미가 충남 아산 순대 맛에 푹 빠졌다.
이후 순대가 등장하고 박해미는 동공 확장을 했다.
박해미는 "이 모양의 순대는 처음 본다"며 한 입 도전했고 "이게 되게 독특하고 깔끔하고 좋다. 저 원래 순대 잘 안 먹는데 순대 같지 않다"고 맛평했다.
또 쳐다도 안 본다던 순대국밥을 먹은 박해미는 "아 맛있다"라며 감탄, "이런 정도라면 매일 와서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해미가 충남 아산 순대 맛에 푹 빠졌다.
12월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8회에서는 배우 겸 뮤지컬 감독 박해미가 충청남도 아산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박해미는 순대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순대는 즐기지 않는 음식"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이 집이 안 좋아하는 사람도 왔다가 마음 변해서 가는 그런 집"이라며 맛집을 소개했다.
박해미는 "기대된다"며 가게에 들어섰지만 메뉴판 가득한 순대 메뉴에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순댓국은 가끔 먹냐"고 묻자 단칼에 "아니요"라고 답변, "시장 보면 또아리를 틀고 있잖나. 되게 보기 싫었다. '어우' 이랬다. 그리고 순대국밥은 아예 쳐다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순대가 등장하고 박해미는 동공 확장을 했다. 지금껏 봐온 순대와는 다른 비주얼을 자랑한 것. 박해미는 "이 모양의 순대는 처음 본다"며 한 입 도전했고 "이게 되게 독특하고 깔끔하고 좋다. 저 원래 순대 잘 안 먹는데 순대 같지 않다"고 맛평했다.
순대가 보기 싫다던, 순대 보고 질색했다던 박해미는 그뒤 순대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그러곤 "정말 담백하다. 기름기가 하나도 없다. 이건 먹을만 하다. 너무 맛있다. 사실 두려움을 갖고 먹었는데 되게 놀랐다. 색깔도 고급스럽고 여기 곱창 순대는 제 인생 최고의 만남이다"라고 인정했다.
또 쳐다도 안 본다던 순대국밥을 먹은 박해미는 "아 맛있다"라며 감탄, "이런 정도라면 매일 와서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日 때아닌 현빈 패싱 논란 ‘하얼빈’ 안중근 역 때문인 듯
- “안재현 외도 목격한 여배우 진술 진짜”라더니…구혜선→이진호 고소 무혐의
- 이동국 딸 이재시, 카타르 현지서 ‘9번 선수’ 반했다 “조규성만 바라봐”
- 이세영 “부자구나” 日 시댁 재력 공개…야외 골프장 운영 깜짝(개며느리)[결정적장면]
- 양준혁 父, 19살 어린 며느리 보더니 2세 걱정→장우혁 母, 결혼 공격(효자촌)[어제TV]
- 이매리, 삼성 이재용에 계란 던졌다 “재판 망해라”
- 현아-던, 결별해도 사진 안 지운다고 했는데…럽스타 삭제ing
- 이한위 “19세 연하 아내=분장팀 막내, 빵 사달라 먼저 연락했다”(아침마당)
- 보아, SM에 이사는 다르네…이수만에 삿대질 “조잡하게 굴지 마세요”
- 이소연, 억대 P사 외제차 교통사고 났다…눈물 이모티콘 흘릴 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