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고위관료 205명 '국방대 안보과정' 졸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대학교는 2일 충남 논산 본교 컨벤션센터 세종대강당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2022년 안보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국방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선 노경희 학생장(육군 준장)을 포함한 민·관·군 고위관료 교육생 205명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국방대 안보과정은 각 군과 정부, 공공기관, 외국군의 고위관료에게 군사와 비군사 분야의 통합 교육을 통해 국가정책 수립과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대학교는 2일 충남 논산 본교 컨벤션센터 세종대강당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2022년 안보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국방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선 노경희 학생장(육군 준장)을 포함한 민·관·군 고위관료 교육생 205명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졸업생 중에는 시드 샤비르 후세인 샤 파키스탄 육군 준장 등 10개국에서 온 외국군 수탁생 10명도 포함됐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김병준 육군 대령은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선우정택 기획재정부 고위공무원이, 국방부장관상은 황호성 공군대령이 받았다.
정해일 국방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 과정 동안 세계정세의 변화와 우리의 국가 전략에 대해 고민해온 졸업생 여러분이 현장으로 돌아가서 정책으로 옮겨주길 부탁한다'며 "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멸사봉공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방대 안보과정은 각 군과 정부, 공공기관, 외국군의 고위관료에게 군사와 비군사 분야의 통합 교육을 통해 국가정책 수립과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내년에는 220명 내외의 교육생이 입교할 예정이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