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에 제2공장 신축
박효순 기자 2022. 12. 2. 20:33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제2공장을 신축한다. 토지 1만4266㎡ 매입 계약을 체결(사진)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주신청을 했다. 2일 팜젠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올해는 이미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대비 45%나 올랐다.
이런 성장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제2공장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박희덕 대표는 “충청북도 오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책기관을 비롯해 다수의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기업이 이미 입주하고 있어 향남제약단지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사진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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