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쉬움 달랜다… 바이샤 게이밍, 블랙 드래곤스 상대 첫승 사냥 [CFS 2022]

임재형 2022. 12. 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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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회 준우승팀 바이샤 게이밍이 아쉬움을 달랠 채비를 마쳤다.

바이샤 게이밍은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제주도 중문 영상 스튜디오에서 열린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그룹 스테이지 C조 매치1 블랙 드래곤스와 경기서 2-0(10-4, 10-2)으로 승리했다.

수비 진영에서 블랙 드래곤스의 추격을 손쉽게 제지한 바이샤 게이밍은 이번 대회 첫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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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 2022 방송 중계 캡처.

[OSEN=임재형 기자] 지난해 대회 준우승팀 바이샤 게이밍이 아쉬움을 달랠 채비를 마쳤다. 첫 경기부터 블랙 드래곤스 상대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바이샤 게이밍은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제주도 중문 영상 스튜디오에서 열린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그룹 스테이지 C조 매치1 블랙 드래곤스와 경기서 2-0(10-4, 10-2)으로 승리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만큼 바이샤 게이밍은 1세트 초반부터 몰아쳤다. 수비 진영에서 블랙 드래곤스가 분전했으나 공수 전환 라운드 기준 6-3으로 바이샤 게이밍이 현저하게 앞섰다. 블랙 드래곤스는 공격 진영에서 반전을 노려야 했다.

수비 진영으로 배치받은 뒤에도 바이샤 게이밍의 전투력은 여전히 탄탄했다. 호전적인 모습으로 일관한 바이샤 게이밍은 블랙 드래곤스의 추격을 소폭 허용하기도 했으나, 손쉽게 저지했다. 결국 바이샤 게이밍은 14라운드 폭탄 해체를 통해 1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2세트 공격 진영으로 먼저 나선 바이샤 게이밍은 무서운 속도로 라운드 승점을 쌓았다. 6라운드 만에 5-1 스코어를 만들면서 2세트 승리 점수의 50%를 확보했다. 이후에도 바이샤 게이밍은 7라운드 B거점 공략으로 블랙 드래곤스를 다운시킨 뒤, 8라운드 저격수의 활약과 함께 원사이드 게임을 만들었다.

공수 교대 시점 8-1로 바이샤 게임의 승리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수비 진영에서 블랙 드래곤스의 추격을 손쉽게 제지한 바이샤 게이밍은 이번 대회 첫 승리를 기록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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