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외국인 오해 받아…스스로도 러시아인 아닐까 싶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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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가 국적 얘기에 너스레를 떨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을 만났다.
그러자 박해미는 "저도 (제가) 러시아인인 줄 알았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박해미는 뮤지컬 배우를 하게 된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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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해미가 국적 얘기에 너스레를 떨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을 만났다.
이날 박해미는 글로벌(?)한 분위기의 감탄사로 이목을 끌었다. 유심히 지켜보던 허영만은 "그런데 원래 본적이 한국이냐"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박해미는 "제가 오해받기 딱 좋은 인물"이라고 받아쳤다. 허영만은 "말투도 그렇고 머리카락 색도 그렇다"라며 의심(?)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해미는 "저도 (제가) 러시아인인 줄 알았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박해미는 뮤지컬 배우를 하게 된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 성악 전공인데 대중적인 음악을 하고 싶었다"라며 "춤, 노래, 연기까지 해야 하는데 워낙 어렸을 때부터 연기하는 걸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는 무용, 엄마는 성악을 하셨다. (끼를) 다 받은 것 같다.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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