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손창민, 오승아에 격분 "정신병원에 처박혀봐야"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2. 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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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오승아에 격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강바다(오승아 분)의 결혼을 반대하는 강백산(손창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인순(최수린 분)은 강백산에게 강바다의 건강을 걱정하며 "우리 바다 이번에 아픈 것도 다 상사병 때문이에요"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강백산은 격분하며 "너 고작 남자 하나 때문에 죽으려고 했냐"고 소리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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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 화면 캡쳐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오승아에 격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강바다(오승아 분)의 결혼을 반대하는 강백산(손창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인순(최수린 분)은 강백산에게 강바다의 건강을 걱정하며 "우리 바다 이번에 아픈 것도 다 상사병 때문이에요"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강바다와 윤산들(박윤재 분)과 결혼을허락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강백산은 "윤실장은 안돼"라고 단호하게 반대했다.

보다 못한 박용자(김영옥 분)는 "바다가 피가 모자라서 병원에 간 게 아니란다. 죽겠다고 약을 먹었다"라고 강바다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을 말했다. 이에 강백산은 격분하며 "너 고작 남자 하나 때문에 죽으려고 했냐"고 소리질렀다. 이어 강백산은 "그런 썩어빠진 정신상태로 뭘 할 거야. 너도 네 오빠처럼 정신병원에 처박혀봐야 정신 차릴래?"라고 소리쳤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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