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야산서 불…1시간 만에 진화
신주현 2022. 12. 2. 20:24
[KBS 대구]오늘(2일) 오후 2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산불진화헬기 4대와 장비 20여 대, 인력 11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만인 오후 3시 10분쯤 큰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또,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투입해 잔불과 불씨 등 뒷불 감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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