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박해미 국적 의심 “본적이 한국?”(백반기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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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이 박해미의 본적을 의심했다.
12월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8회에서는 배우 겸 뮤지컬 감독 박해미가 충청남도 아산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은 "브라보"라는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인 박해미에게 "원래 본적이 한국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해미는 "제가 오해받기 딱 좋은 인물"이라고 인정했고, 허영만은 "머리도 노랗고 말투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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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허영만이 박해미의 본적을 의심했다.
12월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8회에서는 배우 겸 뮤지컬 감독 박해미가 충청남도 아산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은 "브라보"라는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인 박해미에게 "원래 본적이 한국이냐"고 물었다. 그만큼 글로벌 감탄사가 귀를 사로잡은 것.
이에 박해미는 "제가 오해받기 딱 좋은 인물"이라고 인정했고, 허영만은 "머리도 노랗고 말투도…"라고 덧붙였다.
박해미는 "저도 러시아산인 줄 알았다"고 한술 더 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해미는 아버지는 한국무용가 이매방의 애제자인 무용가, 어머니는 성악 전공자라 본인이 그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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