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어느덧 30대···여자의 나이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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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이 우아하고 무르익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2일 서현은 모 잡지사와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서현은 가느다란 끈의 민소매를 걸치고 시계를 찬 팔을 늘어올려 무언으로 전하는 메시지나, 깊게 파인 스퀘어 모양의 넥라인 민소매에 재킷을 시크하게 들고 고개를 틀고 있다.
한편 서현은 지난 여름 소녀시대의 데뷔 15주년 앨범 'foever1'에 참여,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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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우아하고 무르익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2일 서현은 모 잡지사와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서현의 작은 얼굴과 긴 목, 그리고 가늘면서도 긴 팔다리에 가느다란 손목과 발목이 특색있게 돋보이는 그의 다양한 패션은 단정한, 검고 긴 생머리와 대조되어 은은한 매력을 돋운다.
특히 서현은 가느다란 끈의 민소매를 걸치고 시계를 찬 팔을 늘어올려 무언으로 전하는 메시지나, 깊게 파인 스퀘어 모양의 넥라인 민소매에 재킷을 시크하게 들고 고개를 틀고 있다. '키싱유', 'Gee' 등 상큼 발랄하던 소녀시대의, 그것도 가장 막내의 통통 튀던 모습은 다소 가라앉았으나 못 보던 우아한 느낌은 깊게 배어 있다. 마치 여자의 나이는 와인과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만이 갖고 있는 아우라를 풍기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너무 예쁨", "서현처럼 되고 싶다. 정말 넘 예쁨"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현은 지난 여름 소녀시대의 데뷔 15주년 앨범 'foever1'에 참여,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또한 서현은 KBS2TV '징크스의 연인'에서 귀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서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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