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적 가수, 재벌 3세와 마약 스캔들→대마 재배·판매 '구속 기소'

황서연 기자 2022. 12.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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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그룹으로 활동한 미국 국적의 가수 A씨(40)가 대마초 흡연, 재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신준호)는 대마초를 매수,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A씨를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대마초를 매수, 흡연한 것에 더해 미성년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인 자택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형제가 함께 직업적으로 대마를 판매한 점이 알려지며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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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3인조 그룹으로 활동한 미국 국적의 가수 A씨(40)가 대마초 흡연, 재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신준호)는 대마초를 매수,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A씨를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대마초를 매수, 흡연한 것에 더해 미성년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인 자택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형제가 함께 직업적으로 대마를 판매한 점이 알려지며 구속 기소됐다.

이날 A씨 뿐만 아니라 남양유업 창업주 故 홍두영 명예회장 손자 홍 모씨와 범 효성가 3세 조 모씨 역시 대마 매수, 소지 및 흡연 혐의로 적발돼 불구속 기소됐다. 홍씨는 앞서 마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황하나와 사촌 지간이다. 이 밖에도 총 9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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