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언론의 라인업 예상 "호날두 나오고 브루노 빠진다"[월드컵 이슈]

이재호 기자 2022. 12. 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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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최대 스포츠 매체인 아볼라가 한국전에 포르투갈 선발 라인업에 대해 예측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 포르투갈전을 가진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기고 가나-우루과이전 결과까지 지켜봐야 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아 볼라는 한국전에 나설 포르투갈 라인업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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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포르투갈 최대 스포츠 매체인 아볼라가 한국전에 포르투갈 선발 라인업에 대해 예측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 포르투갈전을 가진다.

ⓒAFPBBNews = News1

11월 24일 우루과이전 0-0 무승부. 11월 28일 가나전 2-3 패배로 1무1패인 상황.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기고 가나-우루과이전 결과까지 지켜봐야 한다. 현실적으로 16강 진출은 쉽지 않지만 기적을 꿈꾸는 대한민국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아 볼라는 한국전에 나설 포르투갈 라인업을 예상했다. 디오고 달롯, 안토니오 실바, 비티냐가 첫 월드컵 무대에 설 것으로 예상했고 반면 주앙 칸셀루, 하파엘 게레이루, 후벵 디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후벵 네베스처럼 옐로카드를 받은 선수는 또 옐로카드를 받으면 16강전에 나올 수 없기에 결장을 예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공격진에 남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미드필더에 후벵 디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나올 수 없기에 주앙 팔리냐나 윌리엄 카르발류가 나올 것으로 봤다. 혹은 비티냐나 주앙 마리우, 마테우스 누네스가 중앙 미드필더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결국 옐로카드 이슈가 있는 선수를 제외하곤 호날두를 포함한 나름의 정예 멤버들이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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