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산업부, 군산 철강업계 점검
박웅 2022. 12. 2. 19:59
[KBS 전주]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오늘(2) 오전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을 찾았습니다.
장 차관은 집단 운송거부가 철강 수급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강업계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는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아베스틸 등 업계 관계자들은 운송거부가 길어지면 공장 내 적재공간이 부족해 생산 차질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며, 정부에 빠른 해결을 요청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日, 군함도 강제동원 또 부정…“조선인도 일본 국민”
- [단독] 대전시 “실내마스크 해제하겠다” 중대본에 공문…지자체 첫 사례
-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전 장관에 징역 5년 구형
- “쇠구슬은 테러”…경찰, 용의자 체포 영장 집행
- 내일 중부 최대 7cm 눈…밤에 남부 ‘어는 비’ 주의
- [단독] 부산저축은행 사태 피해자 또 울린 ‘그들만의 빚잔치’
-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피의자 조사…“인파 예측 하고도 손 놔”
- [특파원 리포트] 시위 효과? 장쩌민 효과?…중국, 방역 정책 급변
- [월드컵 영상] ‘죽음의 조’ 1위는 일본이었다…스페인·독일 나란히 격파
- 대구는 ‘파크골프’ 성지?…“인기 있지만 난개발 우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