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산업부, 군산 철강업계 점검

박웅 2022. 12. 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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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오늘(2) 오전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을 찾았습니다.

장 차관은 집단 운송거부가 철강 수급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강업계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는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아베스틸 등 업계 관계자들은 운송거부가 길어지면 공장 내 적재공간이 부족해 생산 차질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며, 정부에 빠른 해결을 요청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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