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강지섭에 "은서연으로 대해줘" 당부

박하나 기자 2022. 12. 2.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자신을 동생 강바람이라고 부르는 강지섭에게 선을 그었다.

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에서는 강태풍(강지섭 분)이 은서연(강바람, 박하나 분)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밝힌 뒤, 은서연과 공조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은서연은 자신을 강바람으로 부르는 강태풍에게 "난 은서연이다, 천산화 개발해서 스스로 지킬 거다, 은서연으로 대해줘"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태풍의 신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자신을 동생 강바람이라고 부르는 강지섭에게 선을 그었다.

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에서는 강태풍(강지섭 분)이 은서연(강바람, 박하나 분)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밝힌 뒤, 은서연과 공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은서연이 강백산(손창민 분)이 다시 마대근(차광수 분)과 손을 잡은 모습에 분노했다. 이에 강태풍이 "천산화 개발한다면 무슨 짓을 할지도 모른다"라고 걱정했지만, 은서연은 "그래서 더 필요하다, 천산화가 있어야 회장님(강백산)이 날 함부로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은서연은 자신을 강바람으로 부르는 강태풍에게 "난 은서연이다, 천산화 개발해서 스스로 지킬 거다, 은서연으로 대해줘"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태풍은 은서연으로 부르겠지만, 천산화 연구는 서두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