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범대 교우회, 김미숙 옥캣월드 대표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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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사범대 교우회는 1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운초우선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김미숙 옥캣월드 대표(지리교육 81학번)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1973년 교육학과, 체육교육과, 가정교육과 등 3개 학과로 시작했던 사범대가 수학교육과,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를 추가로 개설해 50주년을 맞은 올해 현재 8개 학과의 단과대로 우뚝 섰다"며 "현재 사범대 졸업생들은 교육전문가로서 교원, 장학사, 교수 등 교육계 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학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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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1973년 교육학과, 체육교육과, 가정교육과 등 3개 학과로 시작했던 사범대가 수학교육과,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를 추가로 개설해 50주년을 맞은 올해 현재 8개 학과의 단과대로 우뚝 섰다”며 “현재 사범대 졸업생들은 교육전문가로서 교원, 장학사, 교수 등 교육계 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학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매년 전 세계의 대학 순위를 발표하는데 고려대는 교육학 부분에서 지난해 59위에서 올해 는 53위로 상승하여 국내 최고임은 물론 지속적인 변화와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주요 사업으로 “사범대 우수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고연전에 대비해 운동부 지원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사범대 교우회 활성화를 위해
▲사범대 슬로건 공모(상금 200만 원) ▲등반대회 자선골프대회 ▲스승의 날 기념 은퇴 은사 초대행사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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