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걸린 3차전‥"마지막 1분까지 쏟아붓겠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월드컵 조별 예선, 16강 진출을 위한 벼랑 끝 3차전이 오늘 밤 12시에 펼쳐집니다.

경우의 수는 일단 이긴 뒤에 따져야 합니다.

상대 포르투갈은 물론 강팀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 역시, 어느 팀을 만나도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음을 이미 보여줬습니다.

오늘 그걸 다시 증명하면 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돌이켜보면 포르투갈은 한때 우리의 꿈을 이루는 한 칸의 징검다리였습니다.

오늘 밤, 꿈을 다시 이루기 위해 결전에 나서는 우리 대표팀의 각오 들어보시겠습니다.

◀ 영상 ▶

"조규성의 골입니다!"

[안정환/MBC중계진] "점프 좋아요 조규성! '나 대한민국 스타야 이제'"

[김문환/축구대표팀] "승리하지 못해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 큰 거 같아요."

[김진수/축구대표팀] "실점하는 장면에서 제가 책임이 있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안정환/MBC중계진]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더 있기 때문에, 여기서 주저앉을 필요는 없어요!"

[조규성/축구대표팀] "진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선수들 다 불 싸질러서 열심히 할 테니까…"

[이강인/축구대표팀]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 경기를 잘 준비할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황인범/축구대표팀] "지난 월드컵 때 형들이 보여줬던 그런 모습들을 마지막 경기에 보여줄 수 있다라고 한다면 또 다른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재성/축구대표팀] "지난 두 경기를 잘해왔고 또 충분히 우리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상호/축구대표팀] "포르투갈을 잡고 16강을 간다는 그런 의지들이 강한 것 같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몇 퍼센트의 가능성을 믿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의심의 없이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할 겁니다. 마지막 1분까지 모든 걸 쏟아 붓겠습니다."

영상편집: 장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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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장동준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2869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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