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성 청년 근로 형태 남성보다 ‘불안’
강예슬 2022. 12. 2. 19:47
[KBS 부산]부산 여성 청년의 근로 형태가 남성 청년보다 불안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조사 결과, 최근 10년 동안 청년 근로자 직업 비중을 살펴보면 관리자, 전문가 직종에서 여성 청년의 감소 폭이 2.5%p로 0.6%p 감소한 남성 청년보다 크고, 정규직 비율 감소 폭도 남성 청년 감소 폭보다 3%p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과 관련해 남녀 청년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남성 청년이 여성 청년보다 높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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