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안성훈, 전통시장 활력 더한 美친 텐션
손봉석 기자 2022. 12. 2. 19:45
가수 안성훈이 남다른 먹방 실력으로 ‘먹방 요정’에 등극했다.
안성훈은 2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
안성훈은 전통시장 홍보 프로젝트 ‘60초를 잡아라’ 응원단장으로서 대전광역시 중리전통시장에 방문, 먼저 떡갈비 상인을 만나 먹음직스러운 떡갈비에 감탄을 숨기지 못 하는가 하면, 폭풍 먹방 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입맛을 자극했다.
반찬 상인을 만나 장어뼈탕을 맛 보게 된 안성훈은 “엄청 진하고 깔끔한데다 구수하기까지 하다”라고 극찬하며 장어뼈탕을 순식간에 해치우는 등 진정한 ‘먹방 요정’의 면모를 자랑했다.
안성훈은 상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눈 것은 물론, 넘치는 흥을 자랑하며 응원단장으로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중리전통시장에서 돌아온 안성훈은 “상인 분들의 손맛과 인심이 완벽했다. 여러분들도 꼭 맛 봤으면 좋겠다”라며 적극 홍보에 나섰고, “파이팅 넘치게 저희를 맞아주셨던 상인 여러분들 항상 응원하겠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성훈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생SHOW’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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