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김승옥문학상에 편혜영…시상식 열려

이성각 2022. 12. 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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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김승옥문학연구회와 문학동네, 순천시가 주최하는 2022 김승옥문학상 시상식이 오늘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상 수상작 '포도밭 묘지'의 작가 편혜영소설가에게는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됐습니다.

또 우수상에는 구병모, 김연수 등 작가 6명의 작품도 선정됐습니다.

김승옥 문학상은 소설 무진기행을 쓴 김승옥 작가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2013년 제정된 문학상입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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