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세혁 보상으로 내야수 박준영 선택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2. 12. 2.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는 포수 박세혁의 FA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준영(25)을 선택했다.

박준영은 NC 다이노스의 미래로 평가받은 자원으로 2016시즌 데뷔, 2022시즌까지 총 221경기 출전한 어린 선수다.

그럼에도 두산은 미래를 보고 투자했다.

시간이 지나 박준영이 복귀한다면 두산의 내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포수 박세혁의 FA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준영(25)을 선택했다.

박준영은 NC 다이노스의 미래로 평가받은 자원으로 2016시즌 데뷔, 2022시즌까지 총 221경기 출전한 어린 선수다. 통산 타율 0.207 109안타 12홈런을 기록 중이다.

현재 부상 중이다. 지난 9월 2루 도루하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됐다. 현재로서는 2023시즌도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중상. 그럼에도 두산은 미래를 보고 투자했다.

두산은 박세혁의 FA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준영을 선택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시간이 지나 박준영이 복귀한다면 두산의 내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가 가세하면 긍정적인 경쟁, 그리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