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점서 난동X폭행"…'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6년전 성추행 논란→이번엔 특수폭행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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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멤버 가수 이주노가 특수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30일 이주노에 대해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했다.
이주노는 지난 9월 서울 용산구의 한 주점에서 컵으로 주점 주인을 폭행한 것은 물론 맥주잔을 집어 던져 깨트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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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멤버 가수 이주노가 특수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30일 이주노에 대해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했다.
이주노는 지난 9월 서울 용산구의 한 주점에서 컵으로 주점 주인을 폭행한 것은 물론 맥주잔을 집어 던져 깨트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았다.
앞서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6년 해체 이후 KBS 2FM에서 '이주노의 FM인기가요'의 DJ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다.
최정상 그룹에서 DJ로 활약했던 이주노는 2015년 8월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2016년에는 클럽에서 여성 2명에게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았고 이후 2018년 2심 재판에서 1년 2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신상정보등록 10년을 선고받았다.
사건, 사고가 끊임 없었던 이주노는 지난달 25일 공개된 웹예능 '심야신당'에 출연, 사업 실패담을 고백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서태지와 아이들을 하면서도 돈을 많이 벌었고, 이후 가수를 제작하면서도 돈을 꽤 벌었다. 그런데 제가 남의 말을 잘 안 듣고 내 고집대로 회사를 끌고 가다 IMF(외환위기) 시점에 한번에 얻어맞았다. 그때는 사회 경험이 전혀 없었다. 법리적으로 따지면 사실상 다 갚지 않아도 되는 돈도 법원에서 뭐가 날라오면 재산을 다 정리해서 갚았다"고 밝힌바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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