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학생룩도 찰떡" 박준금, '환갑' 나이 초월한 패션 감각 [종합]

연휘선 2022. 12. 2.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준금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패션 감각과 옷맵시를 뽐냈다.

특히 영상 속 박준금은 다양한 의상을 입어보며 환갑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자태를 뽐냈다.

이어 박준금은 연말 파티를 연상케 하는 의상부터 소위 '청담동 학생룩'으로 부를 만한 패션, 절제된 체크무늬로 세련미를 뽐내는가 하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패션들을 선보였다.

나이를 잊은 '안젤리나'로 재탄생한 박준금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준금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패션 감각과 옷맵시를 뽐냈다. 

박준금은 지난 1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부내 철철 럭셔리 끝판왕 명품 신상 털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준금이 드라마 차기작을 준비하며 의상을 고르기 위해 한 백화점의 명품 브랜드 매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박준금은 다양한 의상을 입어보며 환갑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자태를 뽐냈다. 그는 오랜 배우 생활로 쌓은 다양한 의상에 대한 분별력으로 좋은 원단, 독특한 디자인, 패션 트렌드를 알아보는 것은 물론 브랜드의 정체성을 소개하며 핑크(구독자)들에게 부캐릭터 '안젤리나'의 매력을 풀어냈다. 

이어 박준금은 연말 파티를 연상케 하는 의상부터 소위 '청담동 학생룩'으로 부를 만한 패션, 절제된 체크무늬로 세련미를 뽐내는가 하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패션들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MZ세대들이 이 부츠 엄청 좋아하지 않나", "모든 브랜드들이 로고를 밖으로 드러내고 있다"라며 세대를 초월한 기민한 트렌드 감각을 자랑했다. 

실제 박준금은 올해 61세로 환갑을 맞았다. 그러나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는 부캐릭터 안젤리나에 대해서는 "안젤리나는 나이가 없다"라고 강조하며 나이를 잊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영상에서도 박준금은 완벽하게 '안젤리나'로 변신 감탄을 자아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맛있는 걸 먹을 때, 예쁜 옷을 추천할 때, 예쁜 옷을 발견할 때"라며 환한 표정을 짓는 박준금의 모습은 베테랑 중년 연기자가 아닌 핑크들과 소통하는 소녀 같은 안젤리나의 모습이었다.

나아가 그는 "정해진 돈 안에서 예쁜 옷을 고르는 것도 능력이다. 눈으로도 많이 보고 '저 정도면 내가 입어도 예쁘겠다'는 걸 알 수 있어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나이를 잊은 '안젤리나'로 재탄생한 박준금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준금 유튜브.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