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뮤직뱅크' 첫 1위 등극 "꿈인지 실제인지…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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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첫사랑(CSR·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이 '뮤직뱅크' 1위 영예를 안았다.
첫사랑은 2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음악 쇼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러브티콘'(♡TiCON)으로 1위에 올랐다.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사랑은 1위 트로피를 받은 뒤 "꿈인지 실제인지 모르겠다. 회사 식구 분들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하고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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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2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음악 쇼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러브티콘’(♡TiCON)으로 1위에 올랐다.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제쳤다.
첫사랑은 지난 7월 ‘첫사랑’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 : 7272’(Sequence : 7272)로 데뷔한 팀이다. 2005년생 17세 동갑내기들로 이뤄진 걸그룹이라는 점이 팀의 특징이다.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위에 오른 곡인 ‘러브티콘’은 지난달 발매한 싱글 ‘시퀀스 : 세븐틴앤드’(Sequence : 17&) 타이틀곡이다. 소녀들의 서툴지만 솔직한 사랑 표현법을 주제로 다룬 틴팝 댄스 장르다.
첫사랑은 1위 트로피를 받은 뒤 “꿈인지 실제인지 모르겠다. 회사 식구 분들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하고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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