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음바페 or 메시… 골든부트 주인공은?

이준태 기자 2022. 12. 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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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월드컵 득점왕의 영예인 골든부트는 누가 가져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네덜란드의 코디 각포와 잉글랜드의 마커스 래시포드, 프랑스의 음바페는 조별예선에서 이미 3골을 성공시켰다.

에콰도르의 에네르 발렌시아도 3골을 기록했지만 에콰도르는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며 더 이상 발렌시아의 득점 장면을 월드컵에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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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득점왕의 영예는 누가 가져갈까. 사진은 킬리안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월드컵 득점왕의 영예인 골든부트는 누가 가져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유력한 후보로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득점 순위 1위 경쟁은 신예들의 각축전이 벌어졌다. 네덜란드의 코디 각포와 잉글랜드의 마커스 래시포드, 프랑스의 음바페는 조별예선에서 이미 3골을 성공시켰다. 에콰도르의 에네르 발렌시아도 3골을 기록했지만 에콰도르는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며 더 이상 발렌시아의 득점 장면을 월드컵에서 볼 수 없다.

해외 베팅업체는 음바페와 메시를 가장 유력한 골든부트의 후보로 예측했다. 음바페는 3차전 튀니지를 상대로 득점하지 못했지만 호주와의 1차전에서 득점을 시작으로 2차전 덴마크전에서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16강에선 폴란드와 만난다. 메시는 3차전에서 득점하지 못했지만 2차전 멕시코를 상대로 1골1도움을 터뜨리며 여전한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메시는 현재까지 2골을 신고했다.

각포는 조별예선 3경기 모두 3골을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월드컵 개막 3경기 연속골은 네덜란드 역대 첫 기록이다. 각포는 3골을 모두 선제골로 장식하기도 했다. 래시포드는 1차전 1골과 2차전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더욱이 잉글랜드는 우승후보로 거론돼 많은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 래시포드의 뒤를 받쳐주는 선수로 필 포든과 잭 그릴리시, 주드 벨링엄 등이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어 그의 득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스페인의 알바로 모라타는 2경기에서 69분의 플레잉 타임에 그치고 있지만 2골을 성공시켰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규성도 2경기 11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2골을 기록했다.

오스트리아 베팅업체 bwin은 골든부트 배당 순위에서 음바페가 4.00배로 가장 낮다. 이어 메시 7.00배, 브라질의 히샬리송이 8.50배로 뒤를 이었다. 조별예선에서 3골을 성공시켜 현재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각포(13.00배)와 마커스 래시포드(17.00배)도 순위권에 들어왔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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