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후크엔터 계약해지 통보 하루 만에 공식 홈페이지 '만료'

임시령 기자 2022. 12. 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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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가운데 그의 공식 홈페이지가 폐쇄됐다.

해당 홈페이지는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관리하던 곳이다.

이승기가 전날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발송하자 관리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진실 공방이 벌어지던 중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는 최근 "이승기와 갈등 문제는 개인 재산을 처분해 해결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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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가운데 그의 공식 홈페이지가 폐쇄됐다.

2일 이승기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웹호스팅 만료 안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관리하던 곳이다. 이승기가 전날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발송하자 관리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 공식 홈페이지 만료 / 사진=공식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이승기는 음원 수익료 정산 문제를 놓고 소속사와 갈등 중이다. 데뷔 후 18년 동안 활동하며 총 137곡을 발표했으나 후크엔터 측으로부터 음원 수익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진실 공방이 벌어지던 중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는 최근 "이승기와 갈등 문제는 개인 재산을 처분해 해결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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