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맹활약’ 가나 MF, 주가 폭등…EPL 클럽들이 영입 문의

김민철 2022. 12. 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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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상대로 2골을 뽑아낸 모하메드 쿠두스(22, 아약스)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뉴캐슬은 쿠두스의 내년 1월 이적 가능성을 아약스에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스널 뿐만 아니라 뉴캐슬도 쿠두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과거에는 토트넘, 리버풀도 관심을 보였다"라며 쿠두스를 둘러싼 치열한 영입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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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대한민국을 상대로 2골을 뽑아낸 모하메드 쿠두스(22, 아약스)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뉴캐슬은 쿠두스의 내년 1월 이적 가능성을 아약스에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쿠두스가 속한 가나는 지난달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한국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2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쿠두스였다. 4-3-3 전형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쿠두스는 전반 34분과 후반 23분에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가나에 승리를 선물했다.

EPL 클럽들의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은 쿠두수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 월드컵에서의 활약 때문에 쿠두스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매체는 “쿠두스와 토마스 파티는 서로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있다. 아스널은 이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스널 뿐만 아니라 뉴캐슬도 쿠두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과거에는 토트넘, 리버풀도 관심을 보였다”라며 쿠두스를 둘러싼 치열한 영입전을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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