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남 한복판에서 "해외 도박장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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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는 최근 40대 남성 A씨 등 5명을 도박장 개설 등 혐의로 구속 송치한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A씨 등 5명은 수개월간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운영한 도박장은 해외 본점·국내 본점·지점이 서로 연결돼 조직적으로 관리됐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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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장과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최근 40대 남성 A씨 등 5명을 도박장 개설 등 혐의로 구속 송치한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A씨 등 5명은 수개월간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운영한 도박장은 해외 본점·국내 본점·지점이 서로 연결돼 조직적으로 관리됐습니다.
해외 본점에서 도박 장면을 생중계하면 국내 본점이 각 지점에 전달했고, 이용자들은 지점에서 영상을 보며 실시간 베팅하는 식으로 도박이 이뤄졌습니다.
도박장 하나만을 수사하던 경찰은 국내 본점에 자금이 흘러간 내역을 확보하고 총책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잠시 후 <SBS 8 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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