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만났던 캄보디아 심장병 소년 로타, 입국해 서울 아산병원 입원

양다훈 입력 2022. 12. 2. 18:57 수정 2022. 12. 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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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품에 안겨 사진을 찍었던 캄보디아 소년 로타(14)가 선천성 심장질환을 치료받기 위해 2일 오전 입국,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공항에서 구급차를 타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된 로타는 현재 수술 전 각종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 여사는 로타의 집에 방문하면서 이같은 사진이 찍혔고 로타가 심장수술을 받았지만 추가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는 것이 알려지며 국내 후원을 받아 치료를 받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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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수술을 앞두고 있는 캄보디아 아동 옥 로타 군이 헤브론 병원에서 김건희 여사의 영상 편지를 시청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 품에 안겨 사진을 찍었던 캄보디아 소년 로타(14)가 선천성 심장질환을 치료받기 위해 2일 오전 입국,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공항에서 구급차를 타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된 로타는 현재 수술 전 각종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타를 공항에서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차량 정체로 경찰이 출동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있는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등 보호 의무에 따라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위급한 환자 발생 시 늘 해오던 일로 특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로타의 집을 찾아 아이를 안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앞서 로타는 지난달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김 여사의 품에 안겨 사진을 찍으며 국내에 알려졌다. 당시 김 여사는 로타의 집에 방문하면서 이같은 사진이 찍혔고 로타가 심장수술을 받았지만 추가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는 것이 알려지며 국내 후원을 받아 치료를 받게된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첫 만남 이후 로타가 치료를 위해 한국에 올 때까지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다.

김 여사는 로타에 “큰 수술을 앞두고 있지만 의젓한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열심히 기도하고 응원하겠다”며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타 군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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