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저스트비, 노래 전 구간이 킬리 포인트 ‘ME= (나는)’
아이돌그룹 저스트비(JUST B)가 ‘ME= (나는)’ 무대로 ‘타임리프 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3집 ‘= (NEUN)’ 타이틀곡 ‘ME= (나는)’으로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저스트비 멤버들은 ‘ME= (나는)’의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와 다양한 킬링 포인트에서 저스트비의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를 모두 만날 수 있었다.
저스트비의 조화로운 개성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저스트비는 다채로운 보컬, 랩, 퍼포먼스로 ‘ME= (나는)’ 무대가 펼쳐지는 동안 시간을 ‘순간 삭제’하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6인 6색 무대 매너로 ‘타임리프’를 유발하는 저스트비의 ‘ME= (나는)’은 ‘이 세상 아래 우리는 평등하고 다 같은 인간’이라는 주제를 담은 곡이다. 록, 힙합, 레게의 요소가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전해준다.
저스트비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 (NEUN)’을 발매하고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날 유튜브 ‘it’s Live‘(잇츠라이브) 채널을 통해 저스트비의 ’ME= (나는)‘ 라이브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스트비는 밴드 사운드와의 호흡에서 더욱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저스트비 외에도 에이머스, 알렉사, 클라씨, 드리핀, 아이칠린, 아이리스, ITZY, 피프티 피프티, 피원하모니, 레드벨벳, 템페스트, TO1, 트렌드지, 베리베리, 앨리스, 첫사랑, 카라 등이 출연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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