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광고 촬영 스태프, 갑질 논란 반박 "여론몰이 거짓말에 화나"

임시령 기자 2022. 12. 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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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 당한 가수 츄의 미담이 전해졌다.

츄와 함께 일했다는 A 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츄의 미담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츄의 퇴출 사유에 대해 "말도 안되는 그들의 행동과 여론몰이와 거짓말에 화가 난다. 하지만 어쩌면 잘된 걸지도 모른다. 이제라도 그들의 추악함이 만천하에 드러나서"라며 "츄가 어떤 사람인지 기억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많으니, 잘 딛고 일어설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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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 당한 가수 츄의 미담이 전해졌다.

츄와 함께 일했다는 A 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츄의 미담글'을 게재했다.

A 씨는 "벌써 1년 전이다. 지난 11월 카드 광고를 찍으면서 거의 16시간 츄와 함께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새벽 6시부터 그다음 날 새벽 2시까지 강행군의 촬영이었지만, 피곤함을 잊고 촬영했던 거로 기억한다. 물론 츄 덕분이었다"며 "그건 감독인 저뿐만 아니라 아마도 모든 스태프가 그랬던 거로 안다"고 전했다.

특히 A 씨에 따르면 당시 츄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고. 그는 "카메라가 켜져있건, 꺼지건, 시종일관 웃으며 밝은 에너지를 전해준 덕분에 우리는 모두 츄님이 등장할 때마다, 연기를 마칠 때마다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 씨는 츄의 퇴출 사유에 대해 "말도 안되는 그들의 행동과 여론몰이와 거짓말에 화가 난다. 하지만 어쩌면 잘된 걸지도 모른다. 이제라도 그들의 추악함이 만천하에 드러나서"라며 "츄가 어떤 사람인지 기억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많으니, 잘 딛고 일어설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의 제명 및 퇴출 소식을 전했다. 사유는 스태프에 대한 츄의 폭언과 갑질이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츄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소속사에 의혹을 품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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