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문제 없다' 韓 소프트테니스, 킹스컵 금메달 4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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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가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며 내년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킹스컵 임팩트 스포츠 월드투어' 국제 대회에서 4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는 지난달 24일부터 해외 전지 훈련과 국제 대회 출전을 겸해 국가대표 24명을 태국 방콕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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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가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며 내년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킹스컵 임팩트 스포츠 월드투어' 국제 대회에서 4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남녀 단체전과 남녀 복식 김태민-김진웅(이상 수원시청)과 이민선-이정운(이상 NH농협은행)이 정상에 올랐다.
이민선-이정운은 지난 9월 코리아컵에 이어 다시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컵에서 대표팀은 남녀 단식 윤형욱(순창군청), 송지연(문경시청)과 남녀 단체전, 여자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는 지난달 24일부터 해외 전지 훈련과 국제 대회 출전을 겸해 국가대표 24명을 태국 방콕에 파견했다. 국제 경기 감각 유지와 내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대비를 위해 국가대표와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 및 합동 훈련, 용품 지원 등을 진행했다.
남녀 대표팀 사령탑은 각각 서규재(인천시체육회), 유영동(NH농협은행) 감독이 유임됐다. 이번 태국 훈련 및 국제 대회 참가 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 하에 진행됐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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