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현재진행형 레전드, 브라질 역대 최고령 ‘월드컵 주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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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다니 아우베스가 브라질 축구 역사를 새로 쓸 준비를 마쳤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아우베스가 카메룬전에서 주장 완장을 찰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아우베스는 브라질 역대 최고령 월드컵 주장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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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39세’ 현재진행형 레전드, 브라질 역대 최고령 ‘월드컵 주장’ 된다
3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다니 아우베스가 브라질 축구 역사를 새로 쓸 준비를 마쳤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아우베스가 카메룬전에서 주장 완장을 찰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아우베스는 브라질 역대 최고령 월드컵 주장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오는 3일 4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카메룬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G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치러진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2승을 따낸 브라질은 카메룬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점쳐진다.
아우베스의 선발 출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아우베스는 부상으로 이탈한 다닐루 대신 오른쪽 풀백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장 완장도 아우베스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티테 감독은 16강을 대비하기 위해 주장 티아구 실바에게 휴식을 줄 것으로 전해졌다.
아우베스는 월드컵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브라질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수년동안 함께한 대표팀과의 여정을 월드컵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기만 하다”라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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