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일어날까?' 적중률 99% 족집게 전문가, "한국 16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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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리 헨드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팀 예상한 것이 뒤늦게 화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서 활동하고 있는 헨드리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16강 진출팀을 예측했다.
헨드리는 남은 G조와 H조에서 각각 브라질과 스위스,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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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리 헨드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팀 예상한 것이 뒤늦게 화제다. 지금까지 일본 빼고 전부 적중했기 때문이다. 한국도 그 안에 포함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서 활동하고 있는 헨드리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16강 진출팀을 예측했다. 그리고 그의 전망은 현재까지 일본을 제외하고 모두 맞아떨어졌다.
실제 A조에서 네덜란드와 세네갈, B조에서 잉글랜드와 미국이 16강에 진출했다. C조에서 아르헨티나와 폴란드, D조에서 프랑스와 호주가 16강에 올랐다.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프랑스는 사실 유력했지만, 세네갈과 미국, 폴란드, 호주는 예상하기 쉽지 않았음에도 모두 맞췄다.
F조에서는 크로아티아와 모로코가 16강 티켓을 따냈다. 모로코의 경우 유력했으나, 크로아티아는 벨기에와 단두대 매치에서 가까스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헨드리의 예상이 대단할 수밖에 없다. 다만 그는 E조에서 스페인과 독일을 예측했는데, 일본이 이변을 연출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독일은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했다.
헨드리는 남은 G조와 H조에서 각각 브라질과 스위스,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적중률이 상당히 높은 그의 예측대로라면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자,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을 꿈꿀 수 있다.
한국은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포르투갈을 이기고 우루과이가 가나를 1골 차로 이기거나, 포르투갈에 2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두고 우루과이와 가나가 비기기를 바라야 한다.
사진 =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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