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템페스트, ‘2022 MAMA’ 찍고 등장…여의주 물고 비상한 ‘Dragon’
아이돌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거침없는 용의 기세를 무대에서 펼쳤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니 3집 ‘ON and ON(온앤온)’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 무대를 선보였다.
템페스트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무드로 무대에 등장했다.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살린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4세대 핫템’ 수식어를 증명했다.
템페스트는 무대에 용이 나타난 듯 화려하고 강한 기세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용의 이빨을 손 모양으로 표현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였고, 여의주를 물고 비상하는 듯한 용의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 ‘용용 댄스’가 시선을 모았다.
템페스트는 지난달 22일 신보 ‘ON and ON’을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타이틀곡 ‘Dragon(飛上)’은 더욱 높이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꿈’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멤버 루와 화랑이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템페스트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으며,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 2관왕을 차지하며 4세대 남자 아이돌의 대표 주자로서 화려한 경력을 써 내려가고 있다. ‘2022 MAMA AWARDS’에도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친 바 있다.
템페스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Dragon(飛上)’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템페스트 외에도 에이머스, 알렉사, 클라씨, 드리핀, 피프티 피프티, 아이칠린, 아이리스, ITZY, 저스트비, 피원하모니, 레드벨벳, TO1, 트렌드지, 베리베리, 앨리스, 첫사랑, 카라가 출연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정국의 뉴진스 응원 거센 후폭풍…누리꾼 “1~4세대 한마음”
- 배우 꿈 이룬 김예지, MLB 모델도 됐다
-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 눈물이 그렁그렁
- [화보] 또 레전드 찍은 뉴진스 한복 화보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학폭 의혹’ 안세하, 홍보대사 해촉→뮤지컬 하차…줄줄이 손절
- 개그맨 박소영♥전 야구선수 문경찬 12월 결혼
- 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첫 방송 출연 “소문 바로잡기 위해 출연 결심” (가보자GO)
- 김혜수, 53세 믿기지 않는 수영복 자태…인형이 따로 없네
- [스경연예연구소] 성역 없는 SNL, K팝 팬덤 건드렸다…괜찮아요?
- NCT 출신 태일, 성범죄 혐의로 불구속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