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첫사랑, 첫 1위에 감격..카라⋅레드벨벳⋅ITZY '퀸'들의 컴백[종합]

선미경 2022. 12. 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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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그룹 첫사랑(CSR)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카라와 레드벨벳, 그리고 ITZY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이머스, 알렉사, 클라씨, 드리핀, 피프티 피프티, 아이칠린, 아이리스, ITZY, 저스트비, 피원하모니, 레드벨벳, 템페스트, TO1, 트렌드지, 베리베리, 앨리스, 첫사랑, 카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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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뮤직뱅크’ 그룹 첫사랑(CSR)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첫사랑은 2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러브티콘’으로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발표에 첫사랑은 “꿈인지 실제인지 너무 모르겠다. 저희 회사 식구들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성장한 첫사랑 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카라와 레드벨벳, 그리고 ITZY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7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카라는 무대로 ‘한류 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긴 공백에도 카라는 파워풀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동작들과 트렌디한 느낌의 페어 안무 등 다채로운 구성이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틈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표경 연기까지 더해져 몰입감을 높인 퍼포먼스였다.

카라의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는 밀레니얼 스타일의 편곡이 매력적인 댄스 곡으로, 강렬한 리듬에 카라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강지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니콜 역시 한국어 노랫말을 썼다.

레드벨벳은 신곡 ‘벌스데이(Birthday)’로 돌아왔다. 레드벨벳만의 축제를 알리는 신곡으로 이번에도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레드벨벳의 색깔을 매력적으로 녹여낸 퍼포먼스는 발랄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레드벨벳만의 ‘힙’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벌스데이’는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샘플한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키치하고 발랄한 분위기가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표현됐다.

ITZY는 신곡 ‘체셔(Cheshire)’의 무대를 공개했다. ITZY는 화려한 안무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중독적인 사운드와 화려한 비주얼, 포인트 안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ITZY만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완성됐다. ITZY는 퍼포먼스가 좋은 팀으로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확실한 색깔과 존재감을 가지고 있었다.

ITZY의 ‘체셔’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볼 줄 아는 ITZY만의 화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알쏭달쏭한 수많은 물음과 고민 속에 정해진 답은 없으니 스스로의 느낌을 믿어보자는 메시지를 노래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갖춘 댄스 팝 트랙으로, 신선한 피아노 리프와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가 귓가를 맴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이머스, 알렉사, 클라씨, 드리핀, 피프티 피프티, 아이칠린, 아이리스, ITZY, 저스트비, 피원하모니, 레드벨벳, 템페스트, TO1, 트렌드지, 베리베리, 앨리스, 첫사랑, 카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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