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1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매지컬 크리스마스' 진행

2700평 실내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 쇼 등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켓(파라다이스시티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매지컬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1층 '플라자' 광장에서는 16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3년 만의 행사인 만큼 2700평에 달하는 공간 전체를 장식하고 콘텐츠를 확대했으며, 북유럽 산타마을을 연상시키는 '산타 빌리지'를 중심으로 리테일존, 푸드존, 크리스마스 포토존, 체험존도 운영한다.

250년 전통의 프랑스 럭셔리 크리스탈 제품 브랜드 '바카라'의 샹들리에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패션잡화, 캐주얼 푸드,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23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디즈니'는 이 기간동안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인형, 굿즈를 판매한다.

연말맞이 특별공연 이벤트도 마련됐다. 호텔에서는 이달까지 매주 주말 하프공연을,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노래와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한다.

플라자에서는 23일부터 8일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플라자에서 산타, 루돌프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와 어린이 합창단, 밴드, 가스펠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크로마 스퀘어에서는 24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가로 72m에 달하는 대형 화면에 크리스마스 테마 미디어 파사드 쇼도 선보인다.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해 파라다이스시티 디럭스 숙박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023년 1월 5일 발표한다.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는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청결산업협회(ISSA)의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STAR)'을 받았고, 파라다이스시티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보건안보 인증(VERIFIED®)'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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