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벼랑 끝 벤투호, 오늘 밤 포르투갈과 3차전
■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우승후보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벼랑 끝에 선 벤투호가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의 꿈을 이룰지 주목됩니다.
■ 화물연대 파업이 9일째 계속되면서 기름이 동난 이른바 '품절 주유소'가 전국 50여 곳으로 느는 등 산업계 피해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다만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진 시멘트 분야의 경우 어제 출하량이 하루 전보다 2배 가까이 느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운송거부 불참자에 대한 방해와 협박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을 보고받았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불법과 범죄를 기반으로 하는 쟁의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 책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 등을 둘러싼 여야의 이견으로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첫 예산안이 법정처리 시한인 오늘까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됐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민께 송구하다며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9일과 그 전날인 8일에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주요 책임자였던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비판한데 이어, 민주당 인사들도 법원을 찾아 불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특수본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앞서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특수본은 다른 주요 피의자들의 신병을 추가로 확보하는 데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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