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가달라' 장도연, 제주살이 제안에 "가끔 와야 귀한 줄 알아"

송오정 기자 2022. 12.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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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제주살이 로망과 냉정한 현실 사이 솔직한 속내를 고백한다.

다시 돌아온 '장 반장'의 동네 접수기가 시작된다! 장도연과 함께하는 웹예능 '동네가달라' 특별편이 2화에 걸쳐 오늘(2일)과 다음 주 수요일 밤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

성수동, 용산, 종로 등 서울에 이어 장도연이 접수에 나설 곳은 바로 제주.

장도연은 머체왓숲길, 동백 마을 등 제주의 작은 마을에 머물며 제주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여유를 만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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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라스튜디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제주살이 로망과 냉정한 현실 사이 솔직한 속내를 고백한다.

다시 돌아온 '장 반장'의 동네 접수기가 시작된다! 장도연과 함께하는 웹예능 '동네가달라' 특별편이 2화에 걸쳐 오늘(2일)과 다음 주 수요일 밤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

성수동, 용산, 종로 등 서울에 이어 장도연이 접수에 나설 곳은 바로 제주. 장도연은 머체왓숲길, 동백 마을 등 제주의 작은 마을에 머물며 제주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여유를 만끽할 예정이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울창한 숲과 제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을에서 정 넘치는 주민과의 다양한 체험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장반장의 물욕은 제주 절경으로도 막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주 체험 전, 후 본인의 심박수를 걸고 제작진과 내기를 한 장도연은 이길 경우 "아까 부동산 매물 좋은 거 나왔던데"라며 제작진에게 '극딜'하며 행복회로를 가동하며 흐뭇해했다고.

특히 장도연은 솔직한 속내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숲을 거닐다가 이런 데 살고 싶지 않냐는 주민의 제안에 "일해야죠. 일하고 이런 데 가끔 와서 힐링하고. 가끔 와야 귀한 줄 알아요"라며 한숨을 쉬며 냉정한 현실에 씁쓸해하더니, 이내 요가 체험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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