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방범·소방교육 실시

연제호 기자 2022. 12. 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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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자·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방범·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단지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방범을 위한 법정 의무 교육으로 부산남부경찰서와 부산남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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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경찰서·소방서 협조 통해 이론·실습 병행해 진행
응급처치 중요성 강조됨에 따라 CPR 실습 시간 가져
부산 남구가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방범·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남구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자·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방범·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단지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방범을 위한 법정 의무 교육으로 부산남부경찰서와 부산남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범죄 유형·범죄 예방 방법·사건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을, 소방 교육에는 화재 시 대피 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해 위급한 상황 속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구 관계자는 “경비책임자와 안전책임자는 평상시 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을 책임지기 때문에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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