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다큐 ‘도시를 그리다 계단이야기’ 부산 MBC 방영

2022. 12. 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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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피난의 역사와 지역적 의미를 담은 다큐멘터리 2부작이 부산 MBC를 통해 공개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이 부산시와 함께 지원한 다큐멘터리 '도시를 그리다 계단이야기'가 오는 4일과 11일 오전 부산 MBC를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1부 '소통의 공간, 계단'은 피난의 역사와 부산이라는 공간이 합쳐서 탄생한 '계단'의 사전적 의미와 문화·지역적 의미를 알아보고 계단에 녹아있는 부산 근현대사의 의미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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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타프로젝트 제작지원 공모작
다큐 ‘도시를 그리다 계단이야기’.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의 피난의 역사와 지역적 의미를 담은 다큐멘터리 2부작이 부산 MBC를 통해 공개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이 부산시와 함께 지원한 다큐멘터리 ‘도시를 그리다 계단이야기’가 오는 4일과 11일 오전 부산 MBC를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 스타프로젝트 제작지원 공모작에 당선됐으며 지역 업체인 원미디어가 제작했다.

1부 ‘소통의 공간, 계단’은 피난의 역사와 부산이라는 공간이 합쳐서 탄생한 ‘계단’의 사전적 의미와 문화·지역적 의미를 알아보고 계단에 녹아있는 부산 근현대사의 의미를 짚어본다.

2부 ‘계단, 다시 살아나다’에서는 계단의 조망점이나 역사, 위치 등에 따라 어떤 스토리를 품고 있는지 각 계단이 가지는 특색을 통해 지역만의 관광 상품으로 가치를 생성하고 지역에 특화된 관광콘텐츠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한다.

또한 낙후된 계단의 거리를 예술·벽화·카툰을 이용해 탈바꿈한 계단이 가진 관광콘텐츠로써의 가치를 제대로 조명하는 영상을 담아냈다.

정문섭 원장은 “부산의 강점과 특색을 띤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융복합 콘텐츠가 제작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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