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인천시,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 맞손… 500억원 우대보증

2022. 12. 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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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이 인천시와 2일 인천시청에서 반도체기업 육성·미래전략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와 인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의 특별출연금 총 75억원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149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기업을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까지 확대해 지역 우수기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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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 발굴·기술혁신 지원
보증비율 상향·보증료 감면 등의 우대혜택 포함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인천시와 2일 인천시청에서 반도체기업 육성·미래전략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인천시가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반도체기업 등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2022년도 시의 특별출연금 25억원을 재원으로 시에 소재하는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 인천혁신plus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 100%, 3년) ▲보증료 감면(0.2%p, 5년) 등의 우대혜택이 포함된 총 5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와 인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의 특별출연금 총 75억원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149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기업을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까지 확대해 지역 우수기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석중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인천시와 상호협력해 지역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인천이 기술혁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시와의 모범사례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역 우량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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