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골프업계] KLPGA E1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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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조성된 자선 기금 전달식이 이번 주에 진행되었다.
KLPGA는 "본 대회에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1억6,000만원(선수 기부금 8,000만원, E1 기부금 8,000만원) 중 1억원을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며 "전달된 기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의류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고 지난 11월 30일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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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지난 5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조성된 자선 기금 전달식이 이번 주에 진행되었다.
KLPGA는 "본 대회에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1억6,000만원(선수 기부금 8,000만원, E1 기부금 8,000만원) 중 1억원을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며 "전달된 기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의류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고 지난 11월 30일에 밝혔다.
올해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을 일궈낸 정윤지(22)가 KLPGA 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윤지는 "첫 우승의 감격을 안겨준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이렇게 뜻깊은 기부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선수 대표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자선기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LPGA와 E1은 "잔여 기금 6,000만원으로 기부 물품과 기금을 마련해 올 연말에 진행될 KLPGA 동계봉사활동 시행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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