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2호선 현장서 수도관 파손…300여가구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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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 30분께 광주 북구 풍향동 서방사거리 도시철도 2호선 신축 현장에서 공사 도중 지하 매설 상수도관(지름 350㎜)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풍향동 일대 주택·상가 300여 가구와 각급 학교기관에 물 공급이 끊겼다.
이날 안으로 복구를 마무리해 용수 공급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공사 과정에서 장비가 지하 매설 상수도관을 건드려 파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오후 8~9시께면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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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일 오후 1시 30분께 광주 북구 풍향동 서방사거리 도시철도 2호선 신축 현장에서 공사 도중 지하 매설 상수도관(지름 350㎜)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풍향동 일대 주택·상가 300여 가구와 각급 학교기관에 물 공급이 끊겼다. 또 일부 차량 통행에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누수 복구업체 등과 함께 긴급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안으로 복구를 마무리해 용수 공급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공사 과정에서 장비가 지하 매설 상수도관을 건드려 파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오후 8~9시께면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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