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대전·세종·충청 지역 '기업환경정책 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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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2일 대전·세종·충청 지역 상공회의소와 기업, 광역자치단체 등과 '2022년 대전·세종·충청 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환경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정부와 기업 사이에 원활한 협조를 도모하고 환경정책과 기업 관련 환경규제 및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상시 협의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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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2일 대전·세종·충청 지역 상공회의소와 기업, 광역자치단체 등과 ‘2022년 대전·세종·충청 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환경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정부와 기업 사이에 원활한 협조를 도모하고 환경정책과 기업 관련 환경규제 및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상시 협의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기업환경 컨설팅 및 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 화학물질관련법 중복규제 해소 등 기업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이뤄졌다.
금강청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총량곤리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목표 적극 이행 당부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등에 대한 홍보 및 참여를 독려했다.
정종선 청장은 “이번 협의회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환경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계와 소통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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