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보다 인기?…월드컵 깜짝 스타 된 '메트로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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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 말고도 깜짝 스타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메트로 맨' 인기입니다. 오!>
세계 각국에서 자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날아온 축구팬들이 경기가 끝난 뒤 숙소를 찾아가기 쉽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건데, 특유의 친절함으로 깜짝 스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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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 말고도 깜짝 스타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메트로 맨' 인기입니다.
손가락 모양의 안내판을 든 한 남성이 '메트로, 메트로'.
'지하철, 이쪽으로'라고 외칩니다.
높은 의자에 앉아서 마이크를 들고 지하철 타는 쪽 방향을 반복해서 알리는 게 그의 일인데요.
세계 각국에서 자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날아온 축구팬들이 경기가 끝난 뒤 숙소를 찾아가기 쉽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건데, 특유의 친절함으로 깜짝 스타가 됐습니다.
축구팬들은 그를 만난 일을 SNS에 올리며 영상을 공유했는데요.
영상에는 그가 "메트로"라고 외치면 팬들이 "디스 웨이"라고 답하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메트로 맨은 인기에 힘입어 며칠 전 열린 미국 대 영국 시합에 특별 손님으로 초청받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친절함의 힘은 대단해요. 축구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셨네요.", "아날로그 방식의 안내가 사람들의 마음을 녹인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ODAYonline·Dodo Reactions·winterworld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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