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환아’ 수술 위해 입국…김 여사 영상 편지도 공개

박세영 기자 입력 2022. 12. 2. 17:33 수정 2022. 12. 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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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당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났던 심장질환 환아 옥 로타(14)가 2일 오전 한국에 입국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로타군에게 보낸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이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로타의 집을 방문한 게 알려진 후 온정의 손길이 모여 로타가 우리나라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여사는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로타의 집 방문 이후 현재까지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이 부대변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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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1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로타를 안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1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로타를 안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 여사의 영상편지를 시청하는 로타. 대통령실 제공

김 여사 “응원하겠다” 영상편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당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났던 심장질환 환아 옥 로타(14)가 2일 오전 한국에 입국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로타군에게 보낸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 여사는 “큰 수술을 앞두고 있지만 의젓한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열심히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첫 만남 당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한 약속을 언급하기도 했다.

로타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답장을 보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로타의 집을 방문한 게 알려진 후 온정의 손길이 모여 로타가 우리나라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여사는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로타의 집 방문 이후 현재까지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이 부대변인은 덧붙였다.

로타는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절차를 마쳤으며 조만간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로타는 선천성 심장병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팔로4징’ 질환을 앓고 있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25%는 1년 이내에 사망하며 95%는 40세 이내에 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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