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김장나눔 대축제 열어 2300세대에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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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김장나눔 대축제'를 진행해 230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장나눔 대축제는 읍면 12개소에서 17개 단체 334명이 참여해 겨울철 김장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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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김장나눔 대축제'를 진행해 230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장나눔 대축제는 읍면 12개소에서 17개 단체 334명이 참여해 겨울철 김장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각 읍면에서는 김장봉사를 위해 유휴농지를 활용해 배추와 무를 직접 재배해 후원하고, 봉사자들은 마늘과 깨 등 양념을 가져와 보탰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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