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미성년자 강제 추행한 충북 경찰관 입건

조성현 기자 2022. 12. 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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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경찰관이 길거리에서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충북경찰청은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A순경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달 23일 청주시 상당구 한 길거리에서 미성년자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A순경을 직위해제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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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 경찰관이 길거리에서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충북경찰청은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A순경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달 23일 청주시 상당구 한 길거리에서 미성년자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순경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부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배회하던 A순경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현재 A순경을 직위해제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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