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일본 최종전 JT컵 2R서 공동 12위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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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 김찬(미국)이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2022시즌 최종전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1억3,000엔) 이틀째 경기에서 심하게 흔들렸다.
김찬은 2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702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JGTO 올시즌 정상급 선수 30명만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가 된 김찬은 공동 1위에서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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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교포 선수 김찬(미국)이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2022시즌 최종전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1억3,000엔) 이틀째 경기에서 심하게 흔들렸다.
김찬은 2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702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JGTO 올시즌 정상급 선수 30명만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가 된 김찬은 공동 1위에서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2020년 JT컵 우승자이기도 한 김찬은 지난주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일구었다.
이틀 연속 나란히 4타씩 줄인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와 브래드 케네디(호주)가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순위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1타 뒤진 타니하라 히데토, 이와사키 아구리(이상 일본)는 공동 3위에서 뒤쫓았다. 타니하라는 1년 전, 이 코스에서 정상을 밟은 디펜딩 챔피언이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시카와 료(일본)는 1·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8위(합계 4언더파 136타)에 올랐다.
시즌 상금 1위인 히가 카즈키(일본)는 합계 2언더파 138타,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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