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대상’ 아이브 안유진 “데뷔 때 걱정 많았다”
김하영 기자 2022. 12. 2. 17:27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아이브는 지난 1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IVE, OUR 1ST STORY’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안유진은 “데뷔할 때만 해도 엄청나게 걱정도 많이 하고 막 밝은 모습으로 지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많이 편해 보여서 좋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밝게 지내렴”이라고 운을 뗐다.
또 안유진은 올해 기억에 남았던 3가지를 묻는 말에 “오프라인 공연을 못 하다 처음 독일에 가서 많은 팬 앞에 섰을 때 엄청 기억에 남는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지구오락실’에 처음 나가게 됐을 때다. 멤버들이랑 이제 숙소에서 음식 시켜 먹고 여유로웠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소망에는 “요리해 먹기. 요즘 하도 배달 시켜 먹는 거에 익숙하다 보니 요리를 해 먹어보고 싶다”며 “IVE로서는 멋있는 무대에 서기! 그게 목표인 것 같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일 데뷔 1주년을 맞이했고 ‘MMA 2022(멜론 뮤직 어워드)’와 ‘2022 MAMA 어워즈’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은 것을 포함해 총 5개의 신인상과 2개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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