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카리브해 고위급에 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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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바하마 외교부 장관, 가이아나 외교부 사무차관, 카리브국가연합 사무총장을 포함한 카리브해 고위급 인사(이하 카리브해 방문단)를 초청, 부산항을 홍보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BPA는 부산항 운영 현황, 터미널 개발계획, 북항 재개발 사업 등을 소개하고 카리브해 국가들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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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바하마 외교부 장관, 가이아나 외교부 사무차관, 카리브국가연합 사무총장을 포함한 카리브해 고위급 인사(이하 카리브해 방문단)를 초청, 부산항을 홍보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BPA는 부산항 운영 현황, 터미널 개발계획, 북항 재개발 사업 등을 소개하고 카리브해 국가들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부산에서 2030월드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카리브해 방문단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 참여했고 1일 부산항을 찾아 북항 재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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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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